탑승구 앞에 줄을 서 있다가 갑자기 "30분 이상 지연됩니다"라는 안내를 들었을 때, 솔직히 첫 반응은 황당함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온 게 다 무색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아무런 보상 안내도 없이 그냥 기다리다 탔더니,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귀국하자마자 관련 기준을 꼼꼼히 찾아봤습니다. 국제선 30분 지연, 보상이 되는 걸까요, 안 되는 걸까요. 법정 기준으로 보면 30분 지연은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제가 이번에 직접 겪은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김해에서 일본으로 출발하는 아침 9시 비행기였는데, 앞 편에서 이 항공기가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하면서 사람 내리고 짐 내리고 승무원 교대까지 이루어지다 보니 결국 30~40분 늦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일부러 오전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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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