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검색대 앞에서 스킨 로션을 통째로 압수당하는 상황,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저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신랑이랑 둘이 출국하다가 딱 그 상황을 겪었습니다. 로션이 30mL도 안 남았는데, 용기가 200mL짜리라는 이유 하나로 압수당했습니다. 황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수십 년 전부터 유지해온 보안 원칙이 그 배경에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규정이 왜 그런 구조인지, 그리고 위탁수하물 추가요금은 항공사마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실제 수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액체류 규정, "내용물"이 아니라 "용기"가 기준인 이유제가 압수당하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30mL도 안 남았는데 왜?"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억울해도 뒤집을 수가 없는 규정입니다. 핵심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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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