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긴린코호수입니다. 저도 그 이름을 수도 없이 봤고, 실제로 유후인까지 갔는데 결국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아쉬움이 지금도 SNS 피드에서 긴린코 사진이 뜰 때마다 되살아납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긴린코호수를 계획 중인 분들이 저처럼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쓴 글입니다.긴린코호수, 어떤 곳인가: 거리와 아침안개긴린코호수는 유후인 여행의 대표 포인트로 꼽힙니다. 유노츠보 거리(湯の坪街道)를 따라 끝까지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구조라, 쇼핑 거리를 구경하며 마지막에 호수를 보는 동선이 일반적입니다. 유노츠보 거리란 유후인역 근처에서 긴린코호수 방향으로 이어지는 메인 관광 거리로, 양쪽으로 기념품 가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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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9. 10:00